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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e Bye Love - Sung by Simon & Garfunkel
20세기 미국 팝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포크 듀오인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유려한 멜로디를
들려준 것으로 기억된다. 그들이 1960년대에 히트시킨 'Sounds Of Silence', 'The Boxer', 'Mrs. Robinson',
'Scarborough Fair'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오랜기간 사랑받은)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은
오늘날에도 이른바 '올디스 넘버'로 지속적인 대중적 인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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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 gonna cry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e
Bye my love goodbye Bye my love goodbye
사랑도 이젠 안녕. 행복도 안녕. 이젠 외로움만 엄습해옵니다
저는 울 것만 같아요
사랑도 안녕 달콤한 애무도. 안녕 이젠 텅 빈 공허 만이 찾아옵니다
정말 죽을 것만 같아요
내 사랑이여 안녕 내 사랑이여 안녕
There goes my baby With someone new
She sure looks happy I sure am blue
She was my baby till he stepped in
Goodbye to romance That might have been
아! 저기 내 연인이 새로운 남자와 있네
그녀는 무척 행복해 보이지만 나는 확실히 우울하기만 하네
그가 끼어 들기 전에는 그녀는 나의 여인이었는데......
그녀와 잊음직 했던 로맨스도 이젠 안녕이라고 고해야 겠네요.
* Repeat
I'm through with romance I'm through with love
I'm through with Counting that stars above
And here's the reason That I'm so free
My loving baby is through with me
나의 로맨스도 끝이 났고 사랑도 이젠 끝났어
저 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헤아리는 것도 이젠 끝났어
내가 이젠 자유롭다는 이유가 여기 있어
내 사랑스런 그녀와의 사랑은 이젠 끝이 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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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이별"의 주제이군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뜨거운 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을 주제로 한 노래가 수도 없이 많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사랑하는 그녀와 헤어지고, 달콤했던 시간은 저 멀리 사라지고 이젠 외로움만이 엄습해오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사람과 무척 행복해 보이고 자기는 우울한 나날만이 계속 된다는군요.
이 곡에서는 경쾌한 리듬과 함께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현실을 극복하고 자기도 이젠 자유롭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다른 노래 가령 Harry Nilsson의 without you 나 Skeeter Davis의 The end of the
world와는 달리 툴툴 털고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경쾌한 리듬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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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ress :
애무 또는 포옹을 말합니다.
hug는 이별을 할 때 Can I hug you? 가볍게 포옹을 하면서 이별을 해도 될까요? 라는 뜻으로 많이 씁니다. 그러나 caress는
좀 더 진한 포옹이라고 할까요?
저희 가족이 미국 시랴큐스를 떠나 LA로 가기 전에 몇 몇 친했던 사람들이 송별회 (farewell party)를 해주고, 부부들이 함께 있었는데
그 부인네들이 저에게 Oh, Let me hug you! 하면서 살며시 가볍게 포옹을 하는 것이었어요. 우리 문화와 맞지 않아서 무척 당황했답니다.
제 처에게 민망하기도 하고..
이것은 그들의 문화랍니다. 헤어질 때 가볍게 포옹을 하는 것. 그리고 오랜만에 만났을 때도 친한 사이라면 남자가 여자의 볼에 살짝 입술을 대는
정도는 그들의 문화라니 알고나 있어야 겠지요.
2) blue
색깔 blue는 영어에서는 우울한 때를 말합니다.
3) I feel like I could die
* I feel like~ 이 형태는 영어에서 아주 중요한 구문입니다.
이 뒤에는 여러 분이 하시고 싶은 말 아무것이나 넣으면 됩니다.
울고싶다, 고함치고 싶다, 등등 많이 넣어 보세요.
4) step in :
끼어들다는 뜻입니다.
* Don't step in! 말에 끼어들다 할 때도 끼어 들지마!라는 뜻입니다.
* Don't give me that back chat!
말대꾸 하지마라는 뜻은 Don't give me that back chat!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5) be through with:
~와의 관계가 끝나다의 뜻입니다.
관계가 끝나다/ 용무가 끝나다
* When will you be through with your work? 당신의 일은 언제 끝나지요?
* I'm through with Jane: 제인과의 관계를 끊었다.
* He's through with alcohol. 그는 술을 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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